- 가빈이가 떠난지 171일 되었네
- 받는이 : 김가빈
- 작성자 : 사랑하는 아빠 2013-09-02
사랑하는 둘째딸 가빈
가빈이가 아빠품을 떠난지 벌써 171일 되었어
171일 이란 시간만큼 아빠에 마음도 무겁고 너무 가슴이 시린다.
가빈아 아빠 보고 있지? 아빠는 항상 하늘을 보며 가빈이를 생각해 요즘 한달이 넘었을꺼야
밤하늘에 가빈이 별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도 마음이 아퍼 오늘은 할아버지생신 인데
어제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어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좋아하셨는데 그자리에 가빈이만 없어서 아빠는 너무도 슬퍼, 그런데 마음은 그러해도 표현을 못하는 아빠가 많이 밉다.
가빈이도 아빠 많이 밉지? 아빠가 가빈이 한테 잘해준것도 없고, 항상 옆에 있어 고마운것도 모르는 나쁜 아빠였는데 진작 그걸 알았다면 그 길을 아빠가 대신 가줄수만 있다면 너무도 행복했을 건데, 아직도 아빠 머리에서 웃으면서 아빠곁을 지켜주던 가빈이가 자꾸 떠오른다.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 다섯식구 다시만나 마음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
요즘도 아빠는 눈물이 흘러 고칠수 없는 병에걸려 눈물만 흐른다.
--- 사랑아 ---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
영원히 사랑할 둘째딸 가빈
못난 아빠가...
http://www.youtube.com/watch?v=1lnV-Z9rNWs&feature=player_embedded
가빈이가 아빠품을 떠난지 벌써 171일 되었어
171일 이란 시간만큼 아빠에 마음도 무겁고 너무 가슴이 시린다.
가빈아 아빠 보고 있지? 아빠는 항상 하늘을 보며 가빈이를 생각해 요즘 한달이 넘었을꺼야
밤하늘에 가빈이 별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도 마음이 아퍼 오늘은 할아버지생신 인데
어제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어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좋아하셨는데 그자리에 가빈이만 없어서 아빠는 너무도 슬퍼, 그런데 마음은 그러해도 표현을 못하는 아빠가 많이 밉다.
가빈이도 아빠 많이 밉지? 아빠가 가빈이 한테 잘해준것도 없고, 항상 옆에 있어 고마운것도 모르는 나쁜 아빠였는데 진작 그걸 알았다면 그 길을 아빠가 대신 가줄수만 있다면 너무도 행복했을 건데, 아직도 아빠 머리에서 웃으면서 아빠곁을 지켜주던 가빈이가 자꾸 떠오른다.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 다섯식구 다시만나 마음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
요즘도 아빠는 눈물이 흘러 고칠수 없는 병에걸려 눈물만 흐른다.
--- 사랑아 ---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
영원히 사랑할 둘째딸 가빈
못난 아빠가...
http://www.youtube.com/watch?v=1lnV-Z9rNWs&feature=player_embe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