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련아~
- 받는이 : 태호엄마
- 작성자 : 태호아빠 2014-02-28
혜련아 ~
오빠 오늘 니 생각이 많이나서 편지한통 쓴다~
니가 어디로갔는지 하늘 나라로 갔는지는 잘 모르지만...
잘 살고 있지? 우리 아들 담주 월요일이면 학교간다..
너무 걱정을 많이하고있는데 그 날이 벌써 와버렸어~
어떡해든 그럭저럭 아니 잘 되겠지?
자꾸 이렇게 죽는 소리 하기 싫지만 현실이 이러니 어찌할 수가 없네 ㅎㅎ
막막하고 화나고 ;;
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 약은 개뿔 다 개 뻥이야~
니가 하늘에서 많이 응원해줘 꼭 그렇게 해줘야해~
그나저나 니방 이번주 월요일남 리모델링 해주고 왔는데 잘 봐써?
나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꾸며주고 왔는데 ㅎㅎ
허접해도 욕하지 말기?^^
태호 입학하고 다시 들르던지 하께~너무 외로워하지말고 ~위 아레 층으로 이웃주민들
많으시니까 잘 지내고~잘 지내고있어 마누라 ~
오빠 오늘 니 생각이 많이나서 편지한통 쓴다~
니가 어디로갔는지 하늘 나라로 갔는지는 잘 모르지만...
잘 살고 있지? 우리 아들 담주 월요일이면 학교간다..
너무 걱정을 많이하고있는데 그 날이 벌써 와버렸어~
어떡해든 그럭저럭 아니 잘 되겠지?
자꾸 이렇게 죽는 소리 하기 싫지만 현실이 이러니 어찌할 수가 없네 ㅎㅎ
막막하고 화나고 ;;
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 약은 개뿔 다 개 뻥이야~
니가 하늘에서 많이 응원해줘 꼭 그렇게 해줘야해~
그나저나 니방 이번주 월요일남 리모델링 해주고 왔는데 잘 봐써?
나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꾸며주고 왔는데 ㅎㅎ
허접해도 욕하지 말기?^^
태호 입학하고 다시 들르던지 하께~너무 외로워하지말고 ~위 아레 층으로 이웃주민들
많으시니까 잘 지내고~잘 지내고있어 마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