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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운 어머니
받는이 : 사랑하는 어머니
작성자 : 큰아들 용구 2003-02-20
어머니 오늘은 당신과 헤어진지 벌서 한달이 되었내요.. 어머니 그곳에서 형제 분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계신지요?
이곳 가족들은 오늘도 당신을 생각하며 하루가 길다고 아니 시간이 왜 이렇게 가지 않느냐고요..
어머니! 어머니 아들 승구 아니 작은아들 장모님도 그곳으로 가셨어요..어머니 가신지 27일 만에 요 어머니 저승에 선배시니 두분이 만나시거던
이승에서 못나누신 말씀이나 많이 나누세요.
어머니 꿈에라도 뵐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 해도 어머님은 않오시네요. 어머님 아버지께서 시골에 다녀 오시는데 어머니하고 손잡고 오시나 생각 했어요.헌데 아버지 혼자 오시내요..
이제는 정말 아무리 우리가 기다려도 못 오시나 봐요. 어머니 정말 먼길을 가셨나봐요.어머니 우리는 이제 일상 생활을 하며 어머니를 마음에 묻고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고,어머님 계신곳에 우리 안부나 주님께 전해주십사 부탁할께요..
어머님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의 큰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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