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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큰소리로 목놓아 부르고 싶은 엄마 우리 엄마
받는이 : 사랑하는 우리엄마
작성자 : 성순이가 엄마에게 2003-05-17
언제나 한결같던 엄마
자식 뒷바라지에 힘써온 엄마
자신의 몸도 돌보지도 않고
큰소리로 부르고 싶은 엄마
엄마 사랑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바꿀수 없는 이름
그것이 바로 엄마 일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엄마
앞으로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영원토록 변합없이
우리도 엄마처럼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께.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 좋아하는 성경책이랑 찬송가 보내드렸는데 어때. 그런데 글씨가 좀 작지?
자주 가서 뵐께요.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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