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픈 엄마에게
- 받는이 : 김은미
- 작성자 : 정연수 2003-06-24
엄마 ! 저 민교에요
매일 엄마 보고 싶어서 아빠와 함께 울었어요.
민교는 매일 학원 가지만 사실 가고 싶지는 않아요. 엄마와 같이 있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아빠라도 옆에 있으면 좋아요.
그런데 엄마는 이제는 아프지 않죠? 병원에 있을때는 많이 아팠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다고 아빠가 그러셨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엄마가 오실것 같아요.
저도 이제 5살이라고요. 네~~
이제는 민교 안 아파요. 네~~~~
며칠전까지 감기가 심해서 매일 매일 약먹고 손발도 잘 씻었어요. 네~~~~~~~~~^^
어제는 학원에 가기 싫었어요.
이번주 일요일이면 벌써 49제가 되네요.
아직도 엄마가 옆에 있는것 같은데 시간이 자꾸자꾸 지나가요.
처음으로 이렇게 엄마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다음에 편지 할때까지 하늘에서 잘있어요.
서산에서 민교가~~~
매일 엄마 보고 싶어서 아빠와 함께 울었어요.
민교는 매일 학원 가지만 사실 가고 싶지는 않아요. 엄마와 같이 있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아빠라도 옆에 있으면 좋아요.
그런데 엄마는 이제는 아프지 않죠? 병원에 있을때는 많이 아팠는데 이제는 아프지 않다고 아빠가 그러셨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엄마가 오실것 같아요.
저도 이제 5살이라고요. 네~~
이제는 민교 안 아파요. 네~~~~
며칠전까지 감기가 심해서 매일 매일 약먹고 손발도 잘 씻었어요. 네~~~~~~~~~^^
어제는 학원에 가기 싫었어요.
이번주 일요일이면 벌써 49제가 되네요.
아직도 엄마가 옆에 있는것 같은데 시간이 자꾸자꾸 지나가요.
처음으로 이렇게 엄마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다음에 편지 할때까지 하늘에서 잘있어요.
서산에서 민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