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보고 싶은 어머니, 살아생전 제대로 맛있는
음식 한번 , 효도 한번 하지 못한것이 못내 마음이 저립니다. 집에서 나가던날 그래도 아들에게
덜 미안하라고 나온것이 너희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더 편안하다고 얘기 하시며 애써 아픔을
감추시던 나의 어머니 집에서 나갈때 왜 그렇게도
어머니께 화아닌 화를 내었는지 마음이 아프도록
쓰립니다. 자식은 부모님의 은혜를 절반도 갚지
못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잊어 버린다고 합니다.
저역시 어머니의 키워주시고 입혀주고 지켜주신
사랑을 잊어 먹습니다. 어머니의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다시는 오지못할 곳으로 가신 어머니
그러나 저는 압니다. 당신의 주께서 당신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언제가는 저희들과 만나게 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때는 다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렵니다.
용서하세요 그리고 주님께서 계시는 하늘나라에서 아픔도,고통도 없이 평안히 계세요
우리가 다시 만날때는 반목과 질시가 없는
하늘나라에서 다시 뵈요.
그때까지 어머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