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너무 보고싶은 우리 엄마에게....
- 받는이 : 사랑하는 우리엄마.
- 작성자 : 엄마딸이야.. 2003-08-25
엄마...
듣고있지?? 보고있지??
천국에서도 볼 수 있지??
엄마...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
27일밖에 안됐네.. 한참이나 지난 듯 했는데...
있찌 엄마...
나 엄마랑 많이 안닮았짢아...
우리 가족 모두 다 따로국밥이라고 내가 그랬짢아..
같이 있으면 너무 안닮아서..
근데 엄마가.. 병원에 있을때...
엄마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누워만 있었짢아....
그때 아주 조금 닮은 부분을 찾았어.. *^--^*
어디게??
그게 어디냐면 움.. 손이야..
손마디가.. 닮은 거 있찌...
근데 엄마 손은.. 내 마디 하나 없는거만 했지..
내 손보다도 훨씬 작은 엄마손...
그 작은 손...
이젠 볼 수 없나봐...
엄마.. 나 이제까지.. 엄마를 볼 수 없다는 생각 안했나봐...
하기 싫었는지도 모르지...
근데 오늘 문득..
예배 시간에 아빠옆에 엄마가 없는 빈자리를 보는 순간...
정말 이젠 엄마를 볼 수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찌 모야.. 바보같이...
엄마...
나 엄마한테 너무 미안한게 많아...
너무 너무.. 미안해.. 엄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엄마 이해하지 못해서..
근데 엄마...
엄만 왜 한번도 그래서 그렇다고 얘기 안했어...
난 그런것도 모르고...
엄마한테만 화내구 그랬는데...
그랬는데..
엄마.. 미안해.. 정말...
듣고있지?? 보고있지??
천국에서도 볼 수 있지??
엄마...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
27일밖에 안됐네.. 한참이나 지난 듯 했는데...
있찌 엄마...
나 엄마랑 많이 안닮았짢아...
우리 가족 모두 다 따로국밥이라고 내가 그랬짢아..
같이 있으면 너무 안닮아서..
근데 엄마가.. 병원에 있을때...
엄마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누워만 있었짢아....
그때 아주 조금 닮은 부분을 찾았어.. *^--^*
어디게??
그게 어디냐면 움.. 손이야..
손마디가.. 닮은 거 있찌...
근데 엄마 손은.. 내 마디 하나 없는거만 했지..
내 손보다도 훨씬 작은 엄마손...
그 작은 손...
이젠 볼 수 없나봐...
엄마.. 나 이제까지.. 엄마를 볼 수 없다는 생각 안했나봐...
하기 싫었는지도 모르지...
근데 오늘 문득..
예배 시간에 아빠옆에 엄마가 없는 빈자리를 보는 순간...
정말 이젠 엄마를 볼 수 없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찌 모야.. 바보같이...
엄마...
나 엄마한테 너무 미안한게 많아...
너무 너무.. 미안해.. 엄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엄마 이해하지 못해서..
근데 엄마...
엄만 왜 한번도 그래서 그렇다고 얘기 안했어...
난 그런것도 모르고...
엄마한테만 화내구 그랬는데...
그랬는데..
엄마.. 미안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