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픈할머니
받는이 : 할머니
작성자 : 선애 2003-10-29
보고픈할머니!
버스를 타고서도 할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찔금나네요 ! 가슴 한쪽이 뻥뚫린 것처럼 허전하고 시려요.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보다도 더 슬퍼요
리운 우리할머니,내가 받은 사랑의 일분의 일도 갚지도 못하고.....
할머니! 이제 하늘에서 마음껏 맛있는 것 잡수시는지 궁금해요.
가을하늘이 파랗고 높은데 그만큼 할머니가 더멀리 있는것 같아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할머니 보고싶을때 또 편지쓸께 안녕!
할머니 볼에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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