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아 오늘은 봄이 온것같아 날씨도 좋고 꽃 잎들이 파랗게 나온걸 보았다 딱 내 아들
- 받는이 : 보고싶다 의현아 기?
- 작성자 : 바보엄마 2011-04-04
처럼 이제 꽃이 필려고 잎싹이가 준비를 하는것 한참을 드려다 보면서 마음이 착착하고 슬프더라 내 아들도 피지도 못하고 너무 먼길을 떠나보냈다고 생각하니 서러움아 벅차서 눈물밖에 안나오는구 의현아 엄마가 토 일 못갔지 이렇게 산는것도 미안해서 엄마가 하던일은 니가 떠난후 그냥 문닫아 놓고 있다 보증금도 다 까멱고 말았지 정신도 마음도 힘들지만 낮선동네 혼자있으니 너무 외롭고 잠도 안오고 해서 12시씩 일을 해보았지 평생을 안하던 일이라 힘은들지만 아들은 잃은 슬픔에다 비하면 견딜 수 가 있더라고 약을 먹어도 잠을 못자서 식당에 가서 일을 했는데 연변 여자들이 얼마나 사람들이 현편없어서 스트래스만 잔뜩받고 왔다 이것도 저것도 엄마한테는 다 힘들기만해 엄마가 하던것은 이젠 못하겠구 엄마는 예는응 춤을 추는사람이라 내가 모가 좋다고 음악에 맟쳐서 일을 할 수 가 없어 그만뒀지 조금이나마 아들한테 속죄하는 마음을로 일부러 힘들고 평생처음으로 식당일을 해보니 힘들것 보자 연변여자들 참 인가이들이 한국사람은 엄마하나고 다 여변여자들이 5명이 되는데 도무지 말도 함부러 종부리듯 때거지로 해서 그냥 상처만 받고 집에왔어 눈물만 나오네 이젠 조금도 사는데 미련이 없어 형아도 엄마 아빠 원망을 많이 하고 만나주지도 않고 연락이 두절이고 엄마는 평생을 니 아빠 살림차리고 불륜으로 자식까지 낳고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게 엄마의 인셍인데 이젠 흘릴 눈물이 업을즐 알았는데 이젠 오로지 내 희망이고 꿈이던 자식을 잃어 피눈물로 하루하루 청아로 아들을 매일 보러가는 신세가 될 줄 을 누가 알았겠니 이젠 더 이상 살아야 이유는 없다 의현아 엄마가 말했지 부동산 처리해서 형아도 지은이도 세라도 받아쓰게 해놓고 의현이 옆으로 가고싶어 의현아 내아들 의현아 보고싶고 아빠한테 받은 상처 엄마가 조금이나마 치유해주고 싶었는데 이제 볼 수도 없게되서 죽고싶은 생각밖에 나질않아 그러면서 도 엄마는 아들을 기다리고 있단다 왜 이러지 ..........꼬 ..옥....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