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사를 지내고
- 받는이 : 그리운 할머니
- 작성자 : 선애 2003-11-03
아침에 서둘러 갔는데도 조금 늦어서 죄송해요
불경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어릴적 할머니랑 묘각사 다니던 일이 생각나네 .그때는 할머니 따라다니는 것이 좋아서 묘각사 가자고 하면 먼저 나서곤 했던것 같아 부처님 앞에 절은 안했지만 우리 할머니 편안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부탁 했어요 오늘은 새엄마가 많이 울더라 아마도 할머니 아플때 잘 하지 못한마음에 그러는거겠지?
상암동 고모랑 능곡고모는 할머니꿈을 꿨단는데 왜 나는 꿈속에서라도 할머니를 보지못하는지.....
고모랑 아버지께서 할머니께 간다고 하는데 나도 무척 가고싶었는데 미안해요 할머니.
오늘은 심심하지 않았겠다.할머니 우리 아버지도 이제는 많이 늙었죠? 머리도 하얗고 아마 할머니 돌아가시고 더욱 늙으신 것 같아 할머니가 고모들을 착하게 낳아주셔서 우리 아버지 에게 잘 해줘서 그것도 할머니께 감사드려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감기조심하시고 안녕!
불경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어릴적 할머니랑 묘각사 다니던 일이 생각나네 .그때는 할머니 따라다니는 것이 좋아서 묘각사 가자고 하면 먼저 나서곤 했던것 같아 부처님 앞에 절은 안했지만 우리 할머니 편안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부탁 했어요 오늘은 새엄마가 많이 울더라 아마도 할머니 아플때 잘 하지 못한마음에 그러는거겠지?
상암동 고모랑 능곡고모는 할머니꿈을 꿨단는데 왜 나는 꿈속에서라도 할머니를 보지못하는지.....
고모랑 아버지께서 할머니께 간다고 하는데 나도 무척 가고싶었는데 미안해요 할머니.
오늘은 심심하지 않았겠다.할머니 우리 아버지도 이제는 많이 늙었죠? 머리도 하얗고 아마 할머니 돌아가시고 더욱 늙으신 것 같아 할머니가 고모들을 착하게 낳아주셔서 우리 아버지 에게 잘 해줘서 그것도 할머니께 감사드려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감기조심하시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