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 받는이 : 그리운 할머니
- 작성자 : 선애 2003-11-05
할머니에게
기쁠때나 슬플때 이렇게 할머니에게 편지도 쓰고 갈 수도 있어서 참좋아요 고모가 할머니 사망 신고 하러갔다는 글을보니 새삼스레 할머니가 없는것이 실감나요 아직도 나는 할머니가 여의도에 계신것 처럼 생각이들어 48번버스에 눈이가요.
막내고모를 보면서 나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고모만큼 상실감이 크지않았는데 그게 다 할머니 덕문이었나봐요 나는 지금이 더욱 크게 할머니 빈자리가 커요 . 그리운 할머니 ! 할머니에게만 오직 속얘기도 하곤 했는데 이제 누구한테하지? 이렇게 편지로만 할 수 있으니....
오늘도 할머니 생각 많이하며 혹여라도 꿈에서 볼 수 있을런지
안녕 할머니!
기쁠때나 슬플때 이렇게 할머니에게 편지도 쓰고 갈 수도 있어서 참좋아요 고모가 할머니 사망 신고 하러갔다는 글을보니 새삼스레 할머니가 없는것이 실감나요 아직도 나는 할머니가 여의도에 계신것 처럼 생각이들어 48번버스에 눈이가요.
막내고모를 보면서 나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고모만큼 상실감이 크지않았는데 그게 다 할머니 덕문이었나봐요 나는 지금이 더욱 크게 할머니 빈자리가 커요 . 그리운 할머니 ! 할머니에게만 오직 속얘기도 하곤 했는데 이제 누구한테하지? 이렇게 편지로만 할 수 있으니....
오늘도 할머니 생각 많이하며 혹여라도 꿈에서 볼 수 있을런지
안녕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