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속에 엄마
- 받는이 : 엄마
- 작성자 : 옥이 2003-11-07
어젯밤 정말 꿈에 엄마가 왔었지? 내가 두뺨에 뽀뽀했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반복해서 생각했어 요즘은 아침이돼면 꿈이 생각이 안나 또 언제 올꺼야? 사림들은 꿈에 안보여야 좋다지만 난 안믿어 무엇이든지 간절히 생각하면 꿈에 보이는것같아 오늘 간병인아줌마 만났어 언니하고 저녁먹었어 그동안 엄마 잘보살펴주어 사례금을주었더니 고맙다고 울었어 아파트 잔금치루는데 도움이 될것같아 엄마는 하늘나라 가서도 좋은일하네 그리고 오늘 엄마방에 새식구 들어왔지? 엄마가 좋아하는 탈렌트 박원숙씨아들이야 불의의사고로 하늘나라간것같아 엄마가 위로해줘 엄마 오늘 탈렌트들 많이 봤겠네 나도 엄마보러 내일갈까? 오늘 그만 쓸께 안녕 막내딸 200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