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엄마
- 받는이 : 엄마
- 작성자 : 옥이 2003-11-18
엄마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눈좀 붙인다고 한것이 눈뜨고 보니 아침인거 있지 그래도 어제는 한가지 한일이 있지 엄마가 좋아할일이야 우리 형제들 나중에 엄마하고 같이 있으려고 하나씩 사기로 했어 나중에 아이들끼리도 자연스럽게 모이겠지? 요새같이 사촌들도 잘안만나는때에 좋은일이 될것같아 큰오빠하고 막내오빠는 국군묘지로 가는건대 포기하고 엄마곁에 있기로 했어 여기서는 엄마 섭섭하게 했지만 나중에 같이 만나면 엄마 마음 상하는짓 안할께 내일 엄마 보러 갈까? 오늘 그만 안부전할께 안녕 막내딸 200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