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소식을 할머니에게?
- 받는이 : 할머니
- 작성자 : 선애 2003-11-19
할머니 오랫만이지?
애들이 컴을 내주지 않아서 말야 그리고 그동안 우울한 일이 많아서 할머니에게 이런전런 얘기 하면 속상하실까봐 ...
어제는 김장을 했어요 겨우 10포기 했는데도 온몸이 쑤시네.할머니가 보셨으면 기특하다고 했을텐데 우리할머니는 그동안 그많은 식구들을 어떻게 건사하고 사셨은지 상상이 안가요 정말 할머니가 어느땐가 이제는 아무것도 하시길 싫다고 하셨던말 기억나요? 그것도 모르고 새엄마가 할머니는 꼼작도 안하신다고 했을때 서운하더라....
참 기쁜소식 ! 벌써 알고 계신가? 할머니 방에 아버지 작은아버지들 여의도고모랑 막내고모모두가 미리 예약 하셨대요 좋은신지요
이모두가 할머니가 딸들 잘 낳아주신 덕분인가 ?
할머니가 나한테 너는 딸만 있어서 더 낫다고 하신 말씀이 이미 할머니가 느기고 계셔서 그런말씀을 했었나봐 그런데 우리 아버지 혹 할머니곁에서도 약주드시고 속상하게 하시는거 아닌지?...
또 좋은소식 전할수있길 바라며 할머니 안녕?
애들이 컴을 내주지 않아서 말야 그리고 그동안 우울한 일이 많아서 할머니에게 이런전런 얘기 하면 속상하실까봐 ...
어제는 김장을 했어요 겨우 10포기 했는데도 온몸이 쑤시네.할머니가 보셨으면 기특하다고 했을텐데 우리할머니는 그동안 그많은 식구들을 어떻게 건사하고 사셨은지 상상이 안가요 정말 할머니가 어느땐가 이제는 아무것도 하시길 싫다고 하셨던말 기억나요? 그것도 모르고 새엄마가 할머니는 꼼작도 안하신다고 했을때 서운하더라....
참 기쁜소식 ! 벌써 알고 계신가? 할머니 방에 아버지 작은아버지들 여의도고모랑 막내고모모두가 미리 예약 하셨대요 좋은신지요
이모두가 할머니가 딸들 잘 낳아주신 덕분인가 ?
할머니가 나한테 너는 딸만 있어서 더 낫다고 하신 말씀이 이미 할머니가 느기고 계셔서 그런말씀을 했었나봐 그런데 우리 아버지 혹 할머니곁에서도 약주드시고 속상하게 하시는거 아닌지?...
또 좋은소식 전할수있길 바라며 할머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