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엄마
- 받는이 : 엄마
- 작성자 : 옥이 2003-11-20
엄마 오늘 즐거웠지 막내아들 딸이 오래 엄마하고 있어서 거기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는것같아 버스타고 전철타고 가면 시간이 많이 걸려 차를 하나 살까봐 그동안 마음이 안내켜서 운전을 안했는데 내가 운전하면 엄마가 봐줄꺼지? 엄마한테 맨날 부탁만하네 근데 하나 더 부탁해야지 나 요즘 허리가 너무아픈데 엄마가 고쳐줘 지혜엄마는 엄마 삼우제 지내고 온날부터 거짓말같이 안아프데 엄마가 다 가져갔나봐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 내일은 또 비가온대 오늘 엄마한테 잘갔다 왔지? 안녕히 주무세요 막내딸 200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