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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많은 날이가고
받는이 : 할머니께
작성자 : 선애 2003-12-01
할머니 넘 오랫만이지요?
그동안 저녁 시간에 좀 바뻤어요.김장도 하고 아이들이 숙제 하느라 컴을 사용해서요 어제는 박서방이랑 할머니께 갔었는데 우리를 보았는지요?
박서방이 그래도 할머니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더라구요 조금만 늦게 갔으면 막내고모가 X-mas
트리한것 보았을텐데...
어느새 49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매주 식구들과 할머니께 문안인사하는것도 끋났네요
이제는 할머니계신 청아로 가야하나봐요 정말로 할머니 없는 상실감이 가슴가득하더니 날이가고 시간이흐르니 잔잔함으로 그리움이되어 마음에 고여있어요 보고싶은 우리할머니 불러도 불러도 할머니는 그저 사진속에서 잔잔하게 웃고만 있네
오늘밤에는 할머니의 추억과 함께 잠자리로 들래요
그럼 안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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