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엄마에게
- 받는이 : 그리운엄마에게
- 작성자 : 막내설희가 2003-12-03
엄마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편지를 쓴다...
이렇게 편지에서나 엄마를 부를수있지...이제는
어디서두 엄마를 불러볼수도 찾아볼수도 없어..
이것만 생각함 앞으로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암담해...
엄마 보고싶어서 나 어떻게 살지 말야...
회사에서 일할땐 엄마한테 잘못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서 ..미안한 맘에 머리가 넘 아퍼 눈물도 나고...
엄마 며칠후면 엄마 49제인데 성욱오빠말로는 49제는 성대하게 치뤄 드려야 하고 절에서 절차에 따라서 잘 치뤄 드려야 한다던데...
우린 그렇게 못할거 같어...
그래서 또한번 맘 아프다...
그날 우리 가족만 간다고 엄마 맘 상하면 안돼...
엄마 딸들이 음식 정성들여 만들어서 갈게요
그래도 마음만은 엄마 좋은 곳 가시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빌고 있으니까 엄마 넘 섭섭해하지 마세요...
엄마 끝까지 넘 잘해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요즘은 엄마가 꿈에 나타나지 않으시는데...
별일은 없으신거져?
엄마 날씨가 많이 추워요...
그곳에서두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이렇게 편지에서나 엄마를 부를수있지...이제는
어디서두 엄마를 불러볼수도 찾아볼수도 없어..
이것만 생각함 앞으로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암담해...
엄마 보고싶어서 나 어떻게 살지 말야...
회사에서 일할땐 엄마한테 잘못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서 ..미안한 맘에 머리가 넘 아퍼 눈물도 나고...
엄마 며칠후면 엄마 49제인데 성욱오빠말로는 49제는 성대하게 치뤄 드려야 하고 절에서 절차에 따라서 잘 치뤄 드려야 한다던데...
우린 그렇게 못할거 같어...
그래서 또한번 맘 아프다...
그날 우리 가족만 간다고 엄마 맘 상하면 안돼...
엄마 딸들이 음식 정성들여 만들어서 갈게요
그래도 마음만은 엄마 좋은 곳 가시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빌고 있으니까 엄마 넘 섭섭해하지 마세요...
엄마 끝까지 넘 잘해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요즘은 엄마가 꿈에 나타나지 않으시는데...
별일은 없으신거져?
엄마 날씨가 많이 추워요...
그곳에서두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