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님 보고싶어요 ㅠㅠ
- 받는이 : 울시엄마
- 작성자 : 며느리 2003-12-16
어머님 돌아가신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났네요..
그 6개월동안 지내면서 살기에 바빠 이렇게 훌쩍 지금까지 왔네요..
산사람은 또 산다~ 라는 주위분들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어머님 안계시면 못살것 같았는데 이렇게 살아지니 말예요..
제 지갑속의 어머님은 천사같은얼굴로 활짝웃고 계시는데...
지금 어머님 좋은곳에서 이렇게 활짝웃고 계시지요? 저 어머님이 해주시던 콩나물밥 먹고 싶어요.
어머님.. 윤정이도 많이 컷어요.. 제법 뿡뿡이비디오 보면서 율동도 따라하고 어제는 쉬를 변기에다 눴어요.. 그래놓구선 엄마~ 쉬아~ 하더라구요..
어머님 계셨더라면 우리윤정이 얼마나 이뻐하셨을까요.. 어머님.. 몇일전 도련님이 어머님꿈 꿨다구 그러더라구요.. 그 건강한 모습으로 잘 계시는것 같다고.. 식사도 잘하시죠? 항상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어머님이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어머님 저번 아버님하고 외식할때 우리 송년회 어머님 계시는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아마 이번주 툐욜날 찾아뵐것 같거든요..
윤정이 데리구 갈테니까 기대하세요..
이쁘게 입히고 머리도 이쁘게 묶어서 데리고 갈께요..
윤정이의 개인기도 보여드리구요..
기다려 지시죠? ㅎㅎ
아직도 밖에나갈때 윤정이는 어머님사진에다 꼭 인사를 하고 나간답니다.
우리윤정이랑 우리가족 어머님이 많이 돌봐주세요.. 그럼이만... 툐욜날을 기다리며...
며느리올림..
그 6개월동안 지내면서 살기에 바빠 이렇게 훌쩍 지금까지 왔네요..
산사람은 또 산다~ 라는 주위분들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어머님 안계시면 못살것 같았는데 이렇게 살아지니 말예요..
제 지갑속의 어머님은 천사같은얼굴로 활짝웃고 계시는데...
지금 어머님 좋은곳에서 이렇게 활짝웃고 계시지요? 저 어머님이 해주시던 콩나물밥 먹고 싶어요.
어머님.. 윤정이도 많이 컷어요.. 제법 뿡뿡이비디오 보면서 율동도 따라하고 어제는 쉬를 변기에다 눴어요.. 그래놓구선 엄마~ 쉬아~ 하더라구요..
어머님 계셨더라면 우리윤정이 얼마나 이뻐하셨을까요.. 어머님.. 몇일전 도련님이 어머님꿈 꿨다구 그러더라구요.. 그 건강한 모습으로 잘 계시는것 같다고.. 식사도 잘하시죠? 항상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어머님이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어머님 저번 아버님하고 외식할때 우리 송년회 어머님 계시는곳에서 하기로 했어요..
아마 이번주 툐욜날 찾아뵐것 같거든요..
윤정이 데리구 갈테니까 기대하세요..
이쁘게 입히고 머리도 이쁘게 묶어서 데리고 갈께요..
윤정이의 개인기도 보여드리구요..
기다려 지시죠? ㅎㅎ
아직도 밖에나갈때 윤정이는 어머님사진에다 꼭 인사를 하고 나간답니다.
우리윤정이랑 우리가족 어머님이 많이 돌봐주세요.. 그럼이만... 툐욜날을 기다리며...
며느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