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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어제는....
받는이 : 보고싶은엄마에게
작성자 : 딸설희가 2003-12-26
엄마 어제는 성탄절이었어여....
아빠는 출근하시고..
언니는 남자 친구 집에 인사드리러 가고...
나 혼자 있었어여....

혼자 있으니까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났어여...
엄마는 늘 낮에 이렇게 가족들을 기다리며 혼자 계셨을 텐데...얼마나 외로우셨을까?....
그런 맘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을텐데..이런생각이 드니까 또 눈물밖에 흐르지 않더라구요...

아빠도 저녁때 퇴근하셔서...엄마가 있었으면 맛있는 것도 먹고 잼있게 보냈을 텐데...하시더라구요
정말 엄마만 있었으면 가족 모두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하니...
엄마한테 더욱더 미안해지고 보고싶고 그래요..

엄마 하늘나라에선 성탄절 잘 지내셨나요...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구요?..
날씨도 추웠는데 따뜻하게 계시는거죠?

엄마 울 가족 엄마가 넘 그리워요...
올해는 정말 잊을수 없는 한해가 될거예여..
엄마 사랑해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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