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보구싶어 나....
- 받는이 : 홍재희
- 작성자 : 막내 경호 2004-01-01
엄마,,,,,,,
오늘이 새해 양력 정월초하루에요
오늘.....작년까지만해두 김포로 엄마보러갔는데....
오늘은 갈떼가업써............
엄마가 날보러 노상 오시구....
나는 핑계가 왜그리 많은지.....
90세돼신 엄마가 날보러와야올은거야?
엄마......미안해...생전에 자주찿아뵈야하는데...
자식이몬지......
추워두 밖에서 덜덜 떠시며.........자식올때까지 기다리시구,,,,,,,,자식은......딴짓 하다엄마오신것두모르구.......
그 엄마는 자식 보갰다구 뻐스를 두번이나 갈아타시면서 정신 업으면서두..........자식보구싶어서.....
그런불효자식은,,,,,
오늘도 새해를 맞이하구 .......
엄마.......
나두 몇일전부터 몸이안조아.......
눈물만 나 ...
병원가서 진찰해보구 했어,,,,,,
그러니까 엄마생각 더나구........미치갰어........
인사가늦었네?
아버지두 안녕하시구?
큰 누나 큰형 둘째형 큰매형 둘쩨매형 모두모두안녕하시죠?
엄마~~~엄~~마
보구싶은데 꿈에서두라두.....
근데.왜 엄마 꿈에서라두 안와?...
엄마가시구 딱한번 우리집에서 옥색한복 입으시구 가시는꿈 딱한번 보여주고........
더이상 안보여 엄마
이제 하늘나라에 아버지하구 자식들 챙기기바뻐?
언제나 어머니는 우리한국 여성상 그래루신 우리어머니...
나 잠깐 눈물좀 닦았어.....
콧물하구 엉망이야....
당신 몸 힘든거 마다안하시구 세끼들 위해서라면..먼길을 걸어서 무슨일은 못하시였나....이그...
그연세에 산에서무얼 캐다가 노상에놓구
팔아서....그 오천원을 차 기름넣으라구 하셨어요?......엄마?~~~~~~
이그,,,,자식이뭔지....
그마음 그놈이 알까......
알라주라고하신건 아니지만........내가 엄마한태 너무불효했어,,,,,,,엄마~~~~`
조금 있다 엄마보러 갈께
거기서 은영이 손녀딸 두보구 며느리두 바요
이따가 바 엄마......
오늘이 새해 양력 정월초하루에요
오늘.....작년까지만해두 김포로 엄마보러갔는데....
오늘은 갈떼가업써............
엄마가 날보러 노상 오시구....
나는 핑계가 왜그리 많은지.....
90세돼신 엄마가 날보러와야올은거야?
엄마......미안해...생전에 자주찿아뵈야하는데...
자식이몬지......
추워두 밖에서 덜덜 떠시며.........자식올때까지 기다리시구,,,,,,,,자식은......딴짓 하다엄마오신것두모르구.......
그 엄마는 자식 보갰다구 뻐스를 두번이나 갈아타시면서 정신 업으면서두..........자식보구싶어서.....
그런불효자식은,,,,,
오늘도 새해를 맞이하구 .......
엄마.......
나두 몇일전부터 몸이안조아.......
눈물만 나 ...
병원가서 진찰해보구 했어,,,,,,
그러니까 엄마생각 더나구........미치갰어........
인사가늦었네?
아버지두 안녕하시구?
큰 누나 큰형 둘째형 큰매형 둘쩨매형 모두모두안녕하시죠?
엄마~~~엄~~마
보구싶은데 꿈에서두라두.....
근데.왜 엄마 꿈에서라두 안와?...
엄마가시구 딱한번 우리집에서 옥색한복 입으시구 가시는꿈 딱한번 보여주고........
더이상 안보여 엄마
이제 하늘나라에 아버지하구 자식들 챙기기바뻐?
언제나 어머니는 우리한국 여성상 그래루신 우리어머니...
나 잠깐 눈물좀 닦았어.....
콧물하구 엉망이야....
당신 몸 힘든거 마다안하시구 세끼들 위해서라면..먼길을 걸어서 무슨일은 못하시였나....이그...
그연세에 산에서무얼 캐다가 노상에놓구
팔아서....그 오천원을 차 기름넣으라구 하셨어요?......엄마?~~~~~~
이그,,,,자식이뭔지....
그마음 그놈이 알까......
알라주라고하신건 아니지만........내가 엄마한태 너무불효했어,,,,,,,엄마~~~~`
조금 있다 엄마보러 갈께
거기서 은영이 손녀딸 두보구 며느리두 바요
이따가 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