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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은 내새끼 서노기.
받는이 : 내! 딸 한태,
작성자 : 서노기 엄마가 2011-04-30
선옥아~선옥아~엄마는 지금 옥상에 올라가서하늘을처다보며,
소리지르면서. 울고싶은데. 조용히 참고 너한태 메세지 만보낸다.
내딸아!선옥아! 엄마가아파, 그리고 슬퍼.
할머니는 만났니? 할머니 한태도 너무너무 미안해.
선옥아! 밖에는천둥을 치면서 비가온다.
비가오면 효순이가 무서워하는거 너두아지?
효순이는 안절부절 못하고 나한태 달려드는데.
지금은 받아줄수가 없구나.
벌써엄마는 우리딸때문에다른걸 생각할수가없어.
선옥아 엄마가우리딸이 너무나 보고 싶은데.
엄마는 가끔 숨을 참아본단다.
웃기지? 엄마는 연기자인가?
선옥아 그곳에서는 편안해야해.
모든걸버리고같쟎아.
난! 엄마는 진짜로 울딸이새상에서 제일 이었는데.
내딸 바보 엄마가 너한태 사랑한다는 말을 왜.못했을까.
난!살아가면서2009년이 제일싫어.정말싫어.왜?싫은지 넌알지?
엄마모습 보이니?난 너가 너무나그리워.
선옥아 사랑해.그곳에서는 편안하여라.
우리둘이 병원 다니면서 하얀거짖말이란 드라마를
볼려구,힘들어도 참고얼마나 열씸 다녔니,
선모오나보다 그만쓴다
안녕 선옥아~~~~~~~~~~~~~~~~
안녕내딸 우는 모습 선모 한태 안보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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