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사람 나의어머니...
- 받는이 : 어머니
- 작성자 : 엄마딸 희정이 2004-02-20
어머니! 희정인 날마다 향주한테 야단 맞아요.넘 사치가 심해서... 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생활비 계산을 해보면 늘 적자예요. 지금은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면 안될까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뜻대로 살아지지 않는것 같아요. 짧은 시간에 소개팅을 5번이나 했어요.정말이지 고통스러운 순간들 ... 땅속으로 살아져 버리고 싶은데,,,,,,,, 언제쯤 어머니를 만날수 있을런지...빨리 만나고 싶어요,,,,사랑하니까. 보고 싶어서 목청껏 불러보고 싶으니까. 벌써 며칠이나 잠을 못 잤어요. 불면증 ...거식증...또다시 우울증이 생겼어요.그래서 간절히 누군가를 찾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거예요. 사랑할수 없을테니까...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