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공원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잘 지내지?: 받는이 : 강정식; 작성자 : 승민이 2004-05-05

엄마..
조금 있음 어버이날 인데..

이번엔 어떤 선물을 할까 생각할텐데..
이젠 엄마도 안계시고 너무 슬프다.

오늘 오빠네 식구와 아빠랑 엄마한테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몇일 뒤에 가기로 했어..

엄마 보구싶은데 잘 지내지??
엄마가 아파하던 마지막 날이 생각나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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