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없는 빈자리!.
- 받는이 : 울엄마
- 작성자 : 엄마 딸 2004-09-29
엄마 먼길 잘 다녀 갔는지 궁금해~~! 올 추석은 집에서 보냈어 엄마 제사도 지내고 새삼 엄마가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문득 유난히도 덥던 그때 엄마가 아파하던 모습이 눈에 훤해 !!그래서 가슴아프고 슬프고 보구싶구~~!가슴이 찢어진다는게 뭔지 뼈저리게 느껴~~!얼마전 꿈에 엄가가 아직도 식사전이라해서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엄마! 아직도 좋은곳에 안간거야!? 엄마 이제는 맘 편히 좋은곳에 가서 아프지도 말구 행복했음 좋겠어! 날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주라! 응? 집에 가서 보니 엄마가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을까! 절실히 느껴~~!가득이나 몸도 아픈데~~~!엄마 부탁인데 좋은곳에 가고 그곳에서는 스트레스도 받지 말구 아주많이 행복했음 좋겠어~~!엄마 무지무지 보구싶어~~~! 또 올께! 엄마 사랑해!!. 꿈에서라도 엄마의 행복한 모습 봤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