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아빠가 빨리 오라셔...
- 받는이 : 울 엄마
- 작성자 : 큰딸 2004-12-22
엄마....
무슨말을 먼저 써야할지...
나 엄마한테 안간지두 한달이 다 돼가네...
그래서 내일 아침에 가려구....
갔다가 이마트 들려서 카레 재료 사려구....
엄마.....거긴 안추워??
옷 단단히 입구 다녀....
아빠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안으시다고 먼저 주무셔...
오늘 아침 안챙겨드렸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지영인 고대 합격한거 알고 있지??
근데 지금 지경이랑 싸운 상태야...
엄마가 싫어할텐데 어쩔수 없어...왜 싸웠는진 알지??
요즘 사람들이랑 계속 다투네...
오빠랑도 다투고...
나 왜 이러는지....
엄마.....
난 살면서 부모없는앤 안될줄 알았다~~~
글구 무의식중에 부모 없는애를 무시하면서 지냈다...
근데 나 벌 받는거 같아....
하느님이 엄마 찾으셨잖아...
여자는 엄마가 가장 친한 친구라구 하던데...
난 이제 누구랑 친구하지??
엄마를 뒤에서 꽉 안고 싶다....
엄마 향기 느끼고 싶네....
지난 여름 유럽같을때 엄마한테 화낸다음 미안하다구 하면서 뒤에서 안았잖아...
그게 계속 생각나네....
그때 엄마가 헬스장 구경가자구 했을때.....
정말 내 마음은....왜 이제껏 엄마한테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안하면서 살았을까....하는 생각뿐이었어..
엄마....
아빠가 전화 좀 하래....
왜 이렇게 안오냐구 말좀 해보라더라...
그래서 내가 내일 그말 하러 갈꺼야...
그니까 나 기다려야해~~~
아빠 오늘 한 숨 푹자구 기운 차릴수 있게 해줘..
엄마 ...
내일 나 가면 성탄절 노래 불러 줘야해~~
우리 음치 엄마 노래 들으러 가야지~~~
그럼 엄마~~~
꿈속에서 봐~~~ㅋㅋㅋㅋ
무슨말을 먼저 써야할지...
나 엄마한테 안간지두 한달이 다 돼가네...
그래서 내일 아침에 가려구....
갔다가 이마트 들려서 카레 재료 사려구....
엄마.....거긴 안추워??
옷 단단히 입구 다녀....
아빠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안으시다고 먼저 주무셔...
오늘 아침 안챙겨드렸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지영인 고대 합격한거 알고 있지??
근데 지금 지경이랑 싸운 상태야...
엄마가 싫어할텐데 어쩔수 없어...왜 싸웠는진 알지??
요즘 사람들이랑 계속 다투네...
오빠랑도 다투고...
나 왜 이러는지....
엄마.....
난 살면서 부모없는앤 안될줄 알았다~~~
글구 무의식중에 부모 없는애를 무시하면서 지냈다...
근데 나 벌 받는거 같아....
하느님이 엄마 찾으셨잖아...
여자는 엄마가 가장 친한 친구라구 하던데...
난 이제 누구랑 친구하지??
엄마를 뒤에서 꽉 안고 싶다....
엄마 향기 느끼고 싶네....
지난 여름 유럽같을때 엄마한테 화낸다음 미안하다구 하면서 뒤에서 안았잖아...
그게 계속 생각나네....
그때 엄마가 헬스장 구경가자구 했을때.....
정말 내 마음은....왜 이제껏 엄마한테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안하면서 살았을까....하는 생각뿐이었어..
엄마....
아빠가 전화 좀 하래....
왜 이렇게 안오냐구 말좀 해보라더라...
그래서 내가 내일 그말 하러 갈꺼야...
그니까 나 기다려야해~~~
아빠 오늘 한 숨 푹자구 기운 차릴수 있게 해줘..
엄마 ...
내일 나 가면 성탄절 노래 불러 줘야해~~
우리 음치 엄마 노래 들으러 가야지~~~
그럼 엄마~~~
꿈속에서 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