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이....
- 받는이 : 울엄마
- 작성자 : 엄마딸 2004-12-23
엄마?
오랫만이지...괜시리 바쁘지도 않으면서 오늘에서야 왔네...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 여긴 지금 함박눈 와....
작년 첫눈 올때기분 하고 지금은 너무다도 달라..
우울하고 허전하고 왠지모르게 슬픔이 더 크네...
엄마가 곁에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작년에 엄마가 준 홍삼,생강 대추 ,건도라지 ,감초 ,계피 여러가지 넣고 생강차 끓여....
아직까지도 우리집엔 엄마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것들이 많은데.....
오늘같은날 엄마 팔짱끼고 쇼핑도 하구 맛있는것도 사드리구 싶은데.....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말 뜻 !
새삼 아주 뼈저리게 느껴
엄마? 조금만 더 있다 가지...그래두 늦지 않는데....지금 이순간 무쟈게 울엄마가 보고싶네...나 어떻해...
엄마? 아프지 말구 항상 늘 행복해야해...
몸서리치게 엄마를 보고파하는 딸이...
12/23 오전10:33
오랫만이지...괜시리 바쁘지도 않으면서 오늘에서야 왔네...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 여긴 지금 함박눈 와....
작년 첫눈 올때기분 하고 지금은 너무다도 달라..
우울하고 허전하고 왠지모르게 슬픔이 더 크네...
엄마가 곁에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작년에 엄마가 준 홍삼,생강 대추 ,건도라지 ,감초 ,계피 여러가지 넣고 생강차 끓여....
아직까지도 우리집엔 엄마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것들이 많은데.....
오늘같은날 엄마 팔짱끼고 쇼핑도 하구 맛있는것도 사드리구 싶은데.....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말 뜻 !
새삼 아주 뼈저리게 느껴
엄마? 조금만 더 있다 가지...그래두 늦지 않는데....지금 이순간 무쟈게 울엄마가 보고싶네...나 어떻해...
엄마? 아프지 말구 항상 늘 행복해야해...
몸서리치게 엄마를 보고파하는 딸이...
12/23 오전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