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제를 드리고 난 후
- 받는이 : 울엄마
- 작성자 : 막내딸현수 2005-02-01
마음의 준비 없이 엄마를 허망하게 보내드린 뒤 벌써 49일이 되어 엄마를 보내드리는 제를 드리고 왔어요
가족들이 삼오제때 슬퍼했던 모습들과는 사뭇 다든 모습들이었어
좀더 여유 있는.. 이제는 인정하는...그래서 엄마가 계셨을때처럼...
시간이 흘러서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것 같아
가끔식은 넘 보고 싶고 그리워서 코가 시큰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지만 그래두 지금은 견딜만 해
엄마 그리워서 미칠것같다가도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찬우 돌보다보면 참을만 해지고...
아참 찬우 밤에 우유 먹는거 끊었어 몇일 울리면서 끊었어 엄만 이미 알고 있겠지만
엄마 이제 일해야 겠어
다믐에 또 편지 쓸께요
가족들이 삼오제때 슬퍼했던 모습들과는 사뭇 다든 모습들이었어
좀더 여유 있는.. 이제는 인정하는...그래서 엄마가 계셨을때처럼...
시간이 흘러서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것 같아
가끔식은 넘 보고 싶고 그리워서 코가 시큰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지만 그래두 지금은 견딜만 해
엄마 그리워서 미칠것같다가도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찬우 돌보다보면 참을만 해지고...
아참 찬우 밤에 우유 먹는거 끊었어 몇일 울리면서 끊었어 엄만 이미 알고 있겠지만
엄마 이제 일해야 겠어
다믐에 또 편지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