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엄마를 생각하며...
- 받는이 : 그리운 엄마..
- 작성자 : 막내딸이 2005-04-28
4월25일(월)
엄마 !! 오늘이 삼오제래. 솔직히 난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어.
큰언니,작은언니,오빠,나 그리고 올캐,장서방,원미동언니까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엄마만나러 갔다왔어.. 아주 간소하게 음식을 차려놨었는데 엄마 서운하진 않았는지?
엄마가 꽃을 좋아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어..오빠한테 그 소릴 듣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메이던지…..
그 흔한 꽃 한번 선물해드린적 없이 엄마를 보냈다니..나 불효자식 맞지?
오랜세월 혼자 많이 아프셨던 우리 엄마..얼마나 외로우셨을까..
너무 너무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우리 엄마..아무것두 해드린것없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어..
엄마 돌아가시고 얼마안돼 제비한마리가 날아들어와서 거실한바퀴 돌고 나갔대.
누워만 계시다 가신 우리엄마 훨훨 자유롭게 날아가시라는 좋은 뜻인가봐..
부디 고생없는 좋은 세상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평생 엄마 사랑한단말 한번도 못해봤는데..결국 이제야 하는군요.
엄마,,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이제 편안히 쉬세요…막내딸이
엄마 !! 오늘이 삼오제래. 솔직히 난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어.
큰언니,작은언니,오빠,나 그리고 올캐,장서방,원미동언니까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엄마만나러 갔다왔어.. 아주 간소하게 음식을 차려놨었는데 엄마 서운하진 않았는지?
엄마가 꽃을 좋아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어..오빠한테 그 소릴 듣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메이던지…..
그 흔한 꽃 한번 선물해드린적 없이 엄마를 보냈다니..나 불효자식 맞지?
오랜세월 혼자 많이 아프셨던 우리 엄마..얼마나 외로우셨을까..
너무 너무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우리 엄마..아무것두 해드린것없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어..
엄마 돌아가시고 얼마안돼 제비한마리가 날아들어와서 거실한바퀴 돌고 나갔대.
누워만 계시다 가신 우리엄마 훨훨 자유롭게 날아가시라는 좋은 뜻인가봐..
부디 고생없는 좋은 세상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평생 엄마 사랑한단말 한번도 못해봤는데..결국 이제야 하는군요.
엄마,,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이제 편안히 쉬세요…막내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