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오랫만이네요
받는이 : 울엄마
작성자 : 막내딸현수 2005-05-10
엄마 정말 오랫만이다
엄마생일날에두
어버이날에두
늘 마음만 있구 막상 편지를 쓰자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무너져서...
피하구 싶더라구
6개월이 지났지만 엄마가 늘 그자리에
있는것 같은데 어딘가에 계실것 같은데
답답해서 속상해서 쓸까 말까 고민이 되더라구
미안해 엄마
글구 엄마가 제일 가슴 아파하고 좋아하는 큰오빠 잘 지켜죠 엄만 다 알지?그래서 걱정하고 있겠지만 오빠 잘 돌봐줘
그럼 다음에 또 편지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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