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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생신이 다가 오고 있어요...
받는이 : 고 김명옥
작성자 : 박현화 2005-06-16
엄마~ 안녕 하세요?

엄마 요즘 편지를 자주 못써 드려서 죄송해요.

엄마 곧 있으면 엄마 생신 5월23일<음>

생신이 다가 오고 있어요...

엄마 근데 생일날에 가지 못하고 6월26일 주일날

가게 될거 예요...

엄마 보고 싶어요..

아직도 엄마 생각만 하면...흑흑 ㅠ.ㅠ

저 엄마 목소리가 기억 않나요...

엄마 얼굴은 다행히도 기억을 해요...

장례식때 모습을....

그때, 저 충격이 너무 큰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까지 기억 할수있는것 같아요...

엄마 사랑하고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어요~

엄마 저의 3남매 걱정 마시고 이승에서 고생

하셨으니깐 이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히 살세요~

♡ 감사해요 그리고 생신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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