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싶은 엄마..
- 받는이 : 사랑하는 엄마
- 작성자 : 딸 민혜 2005-07-30
엄마..
에고.. 글을 써야하는데.. 엄마라는 글짜를
쓰자마자 왜 목부터 메어오지..
눈물부터 나와버린다.. 엄마딸 한심하지..?
엄마 분명히.. "있을때 잘하지 이것아" 하고
말하고 있을거야.. 근데.. 어떻해 바보같은
딸은 눈물부터 나는 걸..
아직도 난 엄마가 이제 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꿈인거 같아..
지금 이라도 집에 전화하면.. 엄마가
받을거 같아서.. 전화를 들어따 놔따 한다..
엄마 목소리도 듣고 싶고.. 엄마품에 안겨
엄마향기도 맡고 싶고.. 갈수록 어깨가 쳐저가는
아빠도 안스러워.. 엄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정말 못난딸은 몰랐다..
이렇게 한탄만 하면 안되겠지.. ^^;
거긴 어때 엄마..? 우리 엄마 붙임성 좋아서
벌써 친구 대따 많겠지..?
아는 사람들 만나면서 노는거 좋아 했는데
조카들 본다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창살없는 감옥이 따로 있는게 아니였다 정말..
이제 안 그래도 되니까.. 거기 친구분들하고
이모들하고.. 재미있게 보네 엄마..
기쁘고 좋은일 있을때만 엄마 생각할거야..
그래야 엄마가 기뻐하겠지..?
안좋은 일로 매일매일 엄마 생각하면
엄마 속상하니까... 그치..?
그러니까.. 이제 안울께.. 씩씩하게.. 열심히
잘 살거야.. 엄마가 걱정 안하도록..
그리고 엄마.. 오빠 많이 보살펴줘.. 나한테
줄 복까지.. 다 오빠줘.. 오빠 너무 힘들어보여..
많이 걱정돼.. 엄마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걱정 하던 오빠.. 많이 많이 돌봐줘...
꼭 그래줘야해 엄마..?
엄마... 편히 쉬고 있어.. 또 찾아 갈께..
막네딸 올림..
에고.. 글을 써야하는데.. 엄마라는 글짜를
쓰자마자 왜 목부터 메어오지..
눈물부터 나와버린다.. 엄마딸 한심하지..?
엄마 분명히.. "있을때 잘하지 이것아" 하고
말하고 있을거야.. 근데.. 어떻해 바보같은
딸은 눈물부터 나는 걸..
아직도 난 엄마가 이제 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꿈인거 같아..
지금 이라도 집에 전화하면.. 엄마가
받을거 같아서.. 전화를 들어따 놔따 한다..
엄마 목소리도 듣고 싶고.. 엄마품에 안겨
엄마향기도 맡고 싶고.. 갈수록 어깨가 쳐저가는
아빠도 안스러워.. 엄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정말 못난딸은 몰랐다..
이렇게 한탄만 하면 안되겠지.. ^^;
거긴 어때 엄마..? 우리 엄마 붙임성 좋아서
벌써 친구 대따 많겠지..?
아는 사람들 만나면서 노는거 좋아 했는데
조카들 본다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창살없는 감옥이 따로 있는게 아니였다 정말..
이제 안 그래도 되니까.. 거기 친구분들하고
이모들하고.. 재미있게 보네 엄마..
기쁘고 좋은일 있을때만 엄마 생각할거야..
그래야 엄마가 기뻐하겠지..?
안좋은 일로 매일매일 엄마 생각하면
엄마 속상하니까... 그치..?
그러니까.. 이제 안울께.. 씩씩하게.. 열심히
잘 살거야.. 엄마가 걱정 안하도록..
그리고 엄마.. 오빠 많이 보살펴줘.. 나한테
줄 복까지.. 다 오빠줘.. 오빠 너무 힘들어보여..
많이 걱정돼.. 엄마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걱정 하던 오빠.. 많이 많이 돌봐줘...
꼭 그래줘야해 엄마..?
엄마... 편히 쉬고 있어.. 또 찾아 갈께..
막네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