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부는 날.......
- 받는이 : 보고픈 울엄마
- 작성자 : 은경... 2005-11-23
넘 오랫만이라 이게 누구야?! 하는건 아닐까 걱정되.....미안해 엄마? 잘 있는거지?...
유난히 바람많이 부는곳이지만 오늘같은날
어느 바람속에 엄마를 데리고 왔음 하는 맘
넘 간절해....대관령에서 불어오는 바람 ! 서있기조차 힘드네....이젠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음을 느껴......어딜가도 어느하나를 봐도 엄마 생각안나는게 없네....요즘엔 홍시가 많이 나오네...
유난히 홍시를 좋아하던 엄마....맘 같아선 엄마가 있는하는나라로 퀵으로 보내고 싶은데....
매년 겨울이면 엄마가 해준 꼬리곰탕도 먹구싶구 밥알 동동 띄운 감주도 먹구싶구....
어딜가도 울 엄마의 맛은 절대 느낄수가 없네....
몇년만 더 있다가도 늦지 않는데.....그래도 엄마가 있는곳에서 아프지 않다면 모든 다 감수할수 있어.....항상 행복해야해 또 올께.....
엄마 사랑해***
강릉에서
11.23. 수요일
유난히 바람많이 부는곳이지만 오늘같은날
어느 바람속에 엄마를 데리고 왔음 하는 맘
넘 간절해....대관령에서 불어오는 바람 ! 서있기조차 힘드네....이젠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음을 느껴......어딜가도 어느하나를 봐도 엄마 생각안나는게 없네....요즘엔 홍시가 많이 나오네...
유난히 홍시를 좋아하던 엄마....맘 같아선 엄마가 있는하는나라로 퀵으로 보내고 싶은데....
매년 겨울이면 엄마가 해준 꼬리곰탕도 먹구싶구 밥알 동동 띄운 감주도 먹구싶구....
어딜가도 울 엄마의 맛은 절대 느낄수가 없네....
몇년만 더 있다가도 늦지 않는데.....그래도 엄마가 있는곳에서 아프지 않다면 모든 다 감수할수 있어.....항상 행복해야해 또 올께.....
엄마 사랑해***
강릉에서
11.23.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