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엄마! 엄마!
- 받는이 : 최영애권사님
- 작성자 : 민들레 2006-01-08
보고싶고 부르고 싶은 엄마!
엄마!
아버지 혼자 엄마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부산을
가시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셨을까?
기차에 오르시는 순간부터 우셨을거야
서울역부터 엄마와 부산과의 인연은 아버지가
가슴 아픈 사연이 많으실거야
부산에 내리셔서 엄마와 함께한 장소들을 홀로
다니시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지
엄마는 보고계시지
엄마!
아직도 엄마의 빈자리가 실감나지 않지만
그 어디에서도 엄마의 목소리 엄마의 자취를
느낄 수 없음에 가슴 깊은 곳에서 슬픔이 밀려와
엄마!
우리들 모두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갈팡 질팡
우왕 좌왕 하며 힘들어
무엇인가를 몰두해서 하다가도 엄마가 순간
생각나면 힘이 빠지고 기가 죽어
언니는 더 할거야
엄마와 마지막을 함께 한 시간들이 언니가 가장
많아서 언니는 더욱 견디기 힘들거여
엄마!
정말 믿어지지 않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엄마가
그렇게 아끼던 새끼들을 놔두고 가버리셨는지...
내 새끼 내새끼 하며 아까워하던 그 새끼넷을 두고 어떻게.....
늘 불쌍해서 어쩌나 하던 아버지를 두고 어떻게...
엄마!
엄마의 사진은 아직도 환하게 그 자리에 웃고 계시는데 왜 볼 수 없는지.....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너무나 쉽게 부르던 이
한마디를 이젠 들어줄 엄마가 없기에 부를 수도 없네
엄마!
정말 보고싶다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무치도록 보고 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다
그래도 조금 다행인것은 엄마가 쓰던 모자에서
엄마의 냄새가 난다
빨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면 그 냄새가 그대로 있을려나....
엄마!
우리들 엄마가 원하는 그런 형제들 될게
아버지 잘 모시고 사랑하며 우애있게 서로 위하며
그렇게 살게
물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며 엄마와 천국의
세번째 문에서 만나야지
지금은 제자리 찾지 못해 힘들지만 엄마가 제자리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줘
엄마!
오늘 밤은 꿈에서라도 엄마를 볼 수 있었음 좋겠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한번 만 볼 수 있었음...
엄마! 영원히 사랑해.
엄마의 막내딸 숙
엄마!
아버지 혼자 엄마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부산을
가시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셨을까?
기차에 오르시는 순간부터 우셨을거야
서울역부터 엄마와 부산과의 인연은 아버지가
가슴 아픈 사연이 많으실거야
부산에 내리셔서 엄마와 함께한 장소들을 홀로
다니시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지
엄마는 보고계시지
엄마!
아직도 엄마의 빈자리가 실감나지 않지만
그 어디에서도 엄마의 목소리 엄마의 자취를
느낄 수 없음에 가슴 깊은 곳에서 슬픔이 밀려와
엄마!
우리들 모두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갈팡 질팡
우왕 좌왕 하며 힘들어
무엇인가를 몰두해서 하다가도 엄마가 순간
생각나면 힘이 빠지고 기가 죽어
언니는 더 할거야
엄마와 마지막을 함께 한 시간들이 언니가 가장
많아서 언니는 더욱 견디기 힘들거여
엄마!
정말 믿어지지 않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엄마가
그렇게 아끼던 새끼들을 놔두고 가버리셨는지...
내 새끼 내새끼 하며 아까워하던 그 새끼넷을 두고 어떻게.....
늘 불쌍해서 어쩌나 하던 아버지를 두고 어떻게...
엄마!
엄마의 사진은 아직도 환하게 그 자리에 웃고 계시는데 왜 볼 수 없는지.....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너무나 쉽게 부르던 이
한마디를 이젠 들어줄 엄마가 없기에 부를 수도 없네
엄마!
정말 보고싶다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무치도록 보고 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다
그래도 조금 다행인것은 엄마가 쓰던 모자에서
엄마의 냄새가 난다
빨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면 그 냄새가 그대로 있을려나....
엄마!
우리들 엄마가 원하는 그런 형제들 될게
아버지 잘 모시고 사랑하며 우애있게 서로 위하며
그렇게 살게
물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며 엄마와 천국의
세번째 문에서 만나야지
지금은 제자리 찾지 못해 힘들지만 엄마가 제자리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줘
엄마!
오늘 밤은 꿈에서라도 엄마를 볼 수 있었음 좋겠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한번 만 볼 수 있었음...
엄마! 영원히 사랑해.
엄마의 막내딸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