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마지막보름
- 받는이 : 윤순이엄마
- 작성자 : 막내영남이 2006-02-11
엄마 오늘 절에서 엄마의 마지막15일 끝났어,
절에서 엄마의 사진을 보니 오늘은 유난히
쓸쓸해 보였어. 조금있으면
엄마의 49제가 다가오네.
수건도 오늘주문해서 스님께드렸거든,내일 신도들께서 오시면 가져가시라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이되네. 더좋은것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우리 형제들이 돈을모아서,성의껏 한것이니깐 엄마도 좋지?
엄마 봉천동집에 계실때 편하면서도 쓸쓸했지?엄마 내가 엄마한테 잘한다고 했는데 엄마의 쓸쓸함을 시간없단 핑계로 외롭게한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내마음이 괴롭네 엄마야.........
엄마야, 내마음도 많이 차분해 진것 같아. 구산동언니, 큰언니가 나보고 건강 조심하라고 무척신경 써주니깐, 엄마가 나한테 항상 하는말 같아서
엄마생각이 울컥 나서 나 많이 울었다.
엄마 !
이제는 엄마 생각할때 좋은것만 또 즐거웠던것만 생각해야겠어. 울면 엄마 좋은곳으로
못가지? 엄마~엄마 막내 많이 좋아했는데
그치? 엄마~ 엄마야~ 많이 어색하다.
항상 불러보던 소리였는데 하루에도 열두번씩
하던말이 자주 안하니깐 엄마 소리가 어색해
엄마~
언니들이 엄마 안계시니깐 할일이 없고
너무 허전하대. 그리고 큰언니는 쓸쓸하고 외로울때 엄마집에 가고 싶은데 갈수가 없으니
무척 허전한가보더라.
절 끝나고 엄마하고 같이 다니던게 많이 생각난대
큰언니는......
엄마~
엄마도 큰언니하고 절 끝나고 많이 다니던게 그립지? 지금은 저세상에서 누구하고 다니고 있어? 엄마는 친구가 많아서 많이 외롭지는 않을꺼 같아.
엄마~
49제때 다시 만나고 영남이 올해는 하는일 잘되고 건강 잃지 않게 엄마가 꼭 지켜줘야해.
엄마~ 나는 엄마를 믿는다.
나는 엄마가 영남이 건강하게 지켜봐줄꺼 같아
엄마~
엄마~엄마~안녕~~~~
-엄마의 사랑하는 막내 영남이가-
절에서 엄마의 사진을 보니 오늘은 유난히
쓸쓸해 보였어. 조금있으면
엄마의 49제가 다가오네.
수건도 오늘주문해서 스님께드렸거든,내일 신도들께서 오시면 가져가시라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이되네. 더좋은것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우리 형제들이 돈을모아서,성의껏 한것이니깐 엄마도 좋지?
엄마 봉천동집에 계실때 편하면서도 쓸쓸했지?엄마 내가 엄마한테 잘한다고 했는데 엄마의 쓸쓸함을 시간없단 핑계로 외롭게한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내마음이 괴롭네 엄마야.........
엄마야, 내마음도 많이 차분해 진것 같아. 구산동언니, 큰언니가 나보고 건강 조심하라고 무척신경 써주니깐, 엄마가 나한테 항상 하는말 같아서
엄마생각이 울컥 나서 나 많이 울었다.
엄마 !
이제는 엄마 생각할때 좋은것만 또 즐거웠던것만 생각해야겠어. 울면 엄마 좋은곳으로
못가지? 엄마~엄마 막내 많이 좋아했는데
그치? 엄마~ 엄마야~ 많이 어색하다.
항상 불러보던 소리였는데 하루에도 열두번씩
하던말이 자주 안하니깐 엄마 소리가 어색해
엄마~
언니들이 엄마 안계시니깐 할일이 없고
너무 허전하대. 그리고 큰언니는 쓸쓸하고 외로울때 엄마집에 가고 싶은데 갈수가 없으니
무척 허전한가보더라.
절 끝나고 엄마하고 같이 다니던게 많이 생각난대
큰언니는......
엄마~
엄마도 큰언니하고 절 끝나고 많이 다니던게 그립지? 지금은 저세상에서 누구하고 다니고 있어? 엄마는 친구가 많아서 많이 외롭지는 않을꺼 같아.
엄마~
49제때 다시 만나고 영남이 올해는 하는일 잘되고 건강 잃지 않게 엄마가 꼭 지켜줘야해.
엄마~ 나는 엄마를 믿는다.
나는 엄마가 영남이 건강하게 지켜봐줄꺼 같아
엄마~
엄마~엄마~안녕~~~~
-엄마의 사랑하는 막내 영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