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한번만...윤순이 엄마야.....
- 받는이 : 윤순이엄마
- 작성자 : 막내영남이 2006-02-28
엄마..... 시간이 지나면 덜 보고싶을거라 생각했는데..난 아직도 엄마가 살아계신것만 같고, 보고싶고 그러네..
엄마~ 영상비디오 만든거 매일매일 본다. 보면 볼수록 엄마가 화면속에 살아계신것만 같아.
엄마~나이 먹어도 정신연령은 10대인가봐..
그렇지 않고는 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엄마~ 오늘 검사결과 나왔는데 아무이상 없대.
빈혈만 있고 장만 조금 안좋대.
엄마가 나를 많이 보살펴주는거지?? 엄마~엄마야~~나는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해.
아까 병원 갔을때 중환자실을 지나갔는데 엄마 생각이 나서 큰언니하고 나하고 마음이 엄청 안좋았어.
큰언니는 눈물이 글썽글썽하더라.
큰언니가 뭐라고 하는줄 알아?? 죽으면 철든대.자기가 엄마한테 잘못한거만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대.
큰언니는 잘하기도 하고 성질부리기도 해서 마음이 아픈가봐.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어?? 엄마가 이해하지??
그래도 속은 제일 깊어.
목요일이 큰언니 칠순이라서 형제끼리 돈 거둬서 큰언니 줬어. 작년에 형부랑 같이 칠순을 했기때문에 언니는 안하고 여행만 다녀왔어. 잘했지 엄마??
엄마는 나보고 항상 엄마 닮았다고 엄마 젊을때와 같다고 하고 나를 너무 좋아했지. 엄마야~
엄마~ 막내는 엄마 판박이야. 엄마는 마음이 너무 편하신가봐. 꿈속에서 조차 별로 나오지 않고
뭐가 그리 바쁜지...엄마야~많이 바빠라..
엄마~저번에는 경희가 마음이 너무 안좋은가봐. 자기가 할머니한테 잘못한거만 마음에 걸린대.
그리고 엄마 만두 좋아해서 만두를 며칠째 드린게 지금도 만두만 보면 할머니 생각나서 마음이아프대.
엄마~그래도 경희가 엄마한테 잘했어. 엄마는 그래도 나한테 속상한거 많은 표현을 안한거 같애.
속상해도 속으로만 삭히시고 그랬지??
엄마~사랑하는 나의엄마야~안계신뒤에 잘못한거 후회하면 무슨소용이 있겠어.
계실떄 잘한게 낫지?? 엄마~항상 엄마자식들 내려다 보고 계시는거지??
좋은일만 있으면 엄마가 지켜주는거라 생각할께.
엄마는 나한테 항상 그랬잖아. 너희들 내가 항상 지켜준다고. 엄마~내가 늦은나이에 나를 왜 낳았냐고
투정부린거 미안해.
엄마는 그래도 나떔에 90까지 사신거 같은네.오래오래 더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엄마~엄마는 막내인 나에게 정을 너무 많이 쏟고 가셨어. 그래서 아직까지 엄마를 그리워 하잖아.
엄마~나도 건강하게 잘 지낼께. 너무 힘들게 하지도 않고 지낼께요. 엄마~안녕~~~~~~~~~!
너무 보고싶다. 딱한번만이라도 봤으면 좋겠다.
엄마~~안녕~~~~~~~~~~~~~~~~~~~~
엄마~ 영상비디오 만든거 매일매일 본다. 보면 볼수록 엄마가 화면속에 살아계신것만 같아.
엄마~나이 먹어도 정신연령은 10대인가봐..
그렇지 않고는 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엄마~ 오늘 검사결과 나왔는데 아무이상 없대.
빈혈만 있고 장만 조금 안좋대.
엄마가 나를 많이 보살펴주는거지?? 엄마~엄마야~~나는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해.
아까 병원 갔을때 중환자실을 지나갔는데 엄마 생각이 나서 큰언니하고 나하고 마음이 엄청 안좋았어.
큰언니는 눈물이 글썽글썽하더라.
큰언니가 뭐라고 하는줄 알아?? 죽으면 철든대.자기가 엄마한테 잘못한거만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대.
큰언니는 잘하기도 하고 성질부리기도 해서 마음이 아픈가봐.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어?? 엄마가 이해하지??
그래도 속은 제일 깊어.
목요일이 큰언니 칠순이라서 형제끼리 돈 거둬서 큰언니 줬어. 작년에 형부랑 같이 칠순을 했기때문에 언니는 안하고 여행만 다녀왔어. 잘했지 엄마??
엄마는 나보고 항상 엄마 닮았다고 엄마 젊을때와 같다고 하고 나를 너무 좋아했지. 엄마야~
엄마~ 막내는 엄마 판박이야. 엄마는 마음이 너무 편하신가봐. 꿈속에서 조차 별로 나오지 않고
뭐가 그리 바쁜지...엄마야~많이 바빠라..
엄마~저번에는 경희가 마음이 너무 안좋은가봐. 자기가 할머니한테 잘못한거만 마음에 걸린대.
그리고 엄마 만두 좋아해서 만두를 며칠째 드린게 지금도 만두만 보면 할머니 생각나서 마음이아프대.
엄마~그래도 경희가 엄마한테 잘했어. 엄마는 그래도 나한테 속상한거 많은 표현을 안한거 같애.
속상해도 속으로만 삭히시고 그랬지??
엄마~사랑하는 나의엄마야~안계신뒤에 잘못한거 후회하면 무슨소용이 있겠어.
계실떄 잘한게 낫지?? 엄마~항상 엄마자식들 내려다 보고 계시는거지??
좋은일만 있으면 엄마가 지켜주는거라 생각할께.
엄마는 나한테 항상 그랬잖아. 너희들 내가 항상 지켜준다고. 엄마~내가 늦은나이에 나를 왜 낳았냐고
투정부린거 미안해.
엄마는 그래도 나떔에 90까지 사신거 같은네.오래오래 더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엄마~엄마는 막내인 나에게 정을 너무 많이 쏟고 가셨어. 그래서 아직까지 엄마를 그리워 하잖아.
엄마~나도 건강하게 잘 지낼께. 너무 힘들게 하지도 않고 지낼께요. 엄마~안녕~~~~~~~~~!
너무 보고싶다. 딱한번만이라도 봤으면 좋겠다.
엄마~~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