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잘못해서 아무말도 못하겠어요
- 받는이 : 윤기모
- 작성자 : 하나뿐인아들 2006-03-12
어머니
나 하나만을 의지하고 살아온 지난 한평생 비록 대가를 바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무관심한 자식으로 인해서 마음의 병까지 얻고 결국 그로인해 일찍 이승을 하직해야만 했던 어머님께 제가
무슨 말을 드릴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한스러웠으면 죽겠다고 말씀하신지 이틀만에 돌아가실수 있는지 아직도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님 돌아가신다음 얼마나 제가 불효자식인지 알았어요 저도 나중에 늙으면 그 댓가를 톡톡히 받고 갈께요 절 용서해 주세요 어머님
아니 용서 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저승에서나마 아무 고통없이 편히 지내셔요 정말 한순간의 선택이 우리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리지 못하고 보낼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에서 열이나고 원통한 마음 금할길 없군요 어머니 정말 죄송해요 아직도 매일 술에 절어 살지만 그래도 일을 해야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잊고 산답니다.
이런것이 인생인것을 왜 몰랐는지 어머니 정말 보고 싶어요 어머님의 체취 말투 행동 다 그리워요
어머님 꿈에서라도 잠깐이라도 와주세요 보고 싶어요
나 하나만을 의지하고 살아온 지난 한평생 비록 대가를 바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무관심한 자식으로 인해서 마음의 병까지 얻고 결국 그로인해 일찍 이승을 하직해야만 했던 어머님께 제가
무슨 말을 드릴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한스러웠으면 죽겠다고 말씀하신지 이틀만에 돌아가실수 있는지 아직도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님 돌아가신다음 얼마나 제가 불효자식인지 알았어요 저도 나중에 늙으면 그 댓가를 톡톡히 받고 갈께요 절 용서해 주세요 어머님
아니 용서 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저승에서나마 아무 고통없이 편히 지내셔요 정말 한순간의 선택이 우리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리지 못하고 보낼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에서 열이나고 원통한 마음 금할길 없군요 어머니 정말 죄송해요 아직도 매일 술에 절어 살지만 그래도 일을 해야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잊고 산답니다.
이런것이 인생인것을 왜 몰랐는지 어머니 정말 보고 싶어요 어머님의 체취 말투 행동 다 그리워요
어머님 꿈에서라도 잠깐이라도 와주세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