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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너무도 보고싶은 윤순이엄마
받는이 : 윤순이엄마
작성자 : 막내영남이 2006-03-13
엄마! 나 지금도 엄마가 너무보고싶어서 엄마한테 편지써요. 지금도, 울 엄마가 보고싶어서, 편지뿐이 할게 없네. 엄마 이상하게도 날씨가 추우면 추운데로 엄마가 보고싶고, 따뜻하면, 따뜻한데로 보고싶고, 엄마야! 보고싶다.

엄마하고 정이 왜이리 많이 들었는지, 엄마를 잊지못하겠는데 어떻게해? 엄마! 엄마한테 편지를 쓰면 조금은 나아지는데, 눈물은 왜 이리 쏟아지는지.......

엄마! 지금은뭘 하시는지.... 엄마야! 무지보고싶다. 저승에서 아름다운 꽃길을 걷고 있느냐고 바쁜지.... 엄마 ! 저승은 아름다운곳일 거라 생각해.

엄마야!! 엄마 좋아하는음식만봐도, 엄마가 보고싶고, 예쁜꽃만봐도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야!! 사랑하는 나의엄마 윤 순 이 엄 마 야!!! 손톱도많이 자랐을텐데...엄마 항상 내가 깍어드렸는데 인제는 엄마가 해야하네. 안돼면 아름다운 꿈속으로와요. 내가 깍어드릴께....

엄마 머리는 아플때 많이 깍어서 그리 길지않을거야. 엄마딸이 항상 예쁘게 해드렸는데, 엄마는 너무 단정하고 깨끗하게 일생을 사셨기때문에 저승에서도 단정하게, 예쁜 할머니로 사실거야 그렇지?

엄마 너무보고싶다........ 그립고 보고싶은 울엄마야!!!!! 내가 엄마 잊을려고 무척애쓰면쓸수록 더보고싶다.엄마야!!!!

영양제가 떨어져도 나한테. 없단말씀 안해서 내가 눈칫것 사드렸는데........ 엄마 거기서는 아프면 안되고 외롭게 지내지도 말고 항상 밝게 웃으면서 사셔야해요, 나도 우울하지않게 지낼께요........

엄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예쁜 할머니로, 많은대우받으시고, 인자하신할머니로 사세요.
엄마 !!!!!!!!! 윤 순 이 엄 마 야!!!!!!!!!!
봄 이 왔는데 , 울 엄마는 이세상에 안계시네요.

엄마 !!!! 안~~~~~~녕

막내 영 남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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