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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은 어머니에게
받는이 : 이복선
작성자 : 임용길 2006-04-23
어머니 저 막내 용길입니다. 지금어머니 사진을 보고 있는데 눈시울 뜨거워 지는군요.. 비록 지금은 내 가슴속에 있지만요.. 어머니라는 말은 이젠 가슴속에서 맴돌다 다시 가슴속으로 들어 가네여.. 어머니라는 말을 다음에는 저깊은 산에서 넓은 바다에서 마음것 왜치고 싶어여... 자식이 비록 한국에 없지만 어머니가 하늘에서 저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한합니다...

물론 어럽고 힘든 생활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어머니 ..... 저희와 손자들이 자라는 모습이 보이시나여... 많이들 커지요,...근놈은 저보다 키가 커요 하하하 대단한 놈입니다.... 아마도 어머니을 닯은것 같아여.... 저도 그놈들을 볼때만다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막내 규태도 많이 커지요...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여..... 아무튼 어머니 잘 보살펴주신 결과 이렇게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아무런 걱정하시지 말고 편히겠십시요.... 어머니의 막내아들은 열심히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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