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우리 엄니
- 받는이 : 어머님
- 작성자 : 큰아들 2006-05-10
엄니 오늘은 새벽 부터 비가 오더군요, 엄니를 마지막 보내드리던 날도 비가 몹시 왔는데.... 엄니 외롭지 안으세요 , 우리는 엄니가 안계셔서 너무도 외롭고 보고픈데 , 생전에 엄니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한것이 너무 죄송스럽고 후회가 되는군요, 어머님 용서하세요 .엄니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오니 동생들에게 약한모습 보이기싫어 돌아서서 운담니다 , 아버지는 잘 계세요 아버지 걱정일랑 마시고 엄니나 하늘에서 편히계세요 , 엄니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요 어머님 ...내일 또 뵐때까지 안녕 엄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