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보고픈 어머님
- 받는이 : 어머님
- 작성자 : 큰아들 2006-05-11
오늘도 몹시 더웠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아침 조금늦어서 화는 안나셨나요,어머님 용서하세요. 오늘은 아버님께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휴대폰을 드렸어요 전화통화라도 할수있다면 좋으련만 안되겠지요,엄니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마지막 가실때 말씀이라도 한마디 남기시지 너무 허무하네요, 요즘 아버님은 엄니 사진 정리하시고 식사 때마다 엄니에게 말씀하시데요 들리세요 .엄니 하고 마지막 드라이브 하던날 맛있는 식사라도 하지못한것이 못내후회되요 경희도 그일이 맘에 걸리나봐요 엄니에게 쏘아부치던일도 후회가많이 된다고 몇번이나 얘기 하더라고요 어머님 용서하세요 골백번 이고 용서를 빕니다, 어머님
꿈에라도 한번 뵙고 싶어요 어머님 꼭 오세요.
꿈에라도 한번 뵙고 싶어요 어머님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