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엄니 보고싶어요
받는이 : 엄니
작성자 : 큰아들 2006-05-13
오늘도 새벽에 엄니에게 다녀 왔어요 엄니 알고 계세요, 고작 한시간을 달려 엄니께 인사올리고 돌아올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엄니 오늘은 편지가 늦었지요,기다리시지는 안으셨나 ... 죄송해요 오늘은 늦게 들어 왔어요. 엄니가 떠나신지도 벌써 10일째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것 같아요 . 엄니 낼은 일요일이라 엄니 손자들하고 찾아뵐께요 .오늘도 잘주무시고 낼아침에 갈께 엄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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