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어머님
- 받는이 : 어머님
- 작성자 : 큰아들 2006-05-17
아 어머님
어머님
오늘이 엄니가 떠나신지 11일이 되네요 , 엄니 오랜만에 손자들 막내아들 막내딸 보셨지요, 반가우셨나요. 막내아들이 준비한 꽃도 넣어드렸는데 생전에 엄니가 화초를 좋아하셨지요. 엄니 작은손자는 아직 어려서 항아리 할머니라 하는데 서글퍼지네요. 어머님의 빈자리가 느껴질때면 가슴이 너무아파와요, 왜 그리급히 가셨는지 야속하기도 하고요 우리들 곁에 오래오래 계시지 벌써가셨어요.엄니를 뵙고 돌아오는 길에 창윤엄마 있는 곳에도잠시 들려왔어요. 하늘에서 창윤엄마는 만나셨나요, 만나면 엄니께 잘해드릴텐데 워낙 그사람도 착한 사람이잔아요. 만나셔서 외롭지 안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 엄니 그럼 낼또 아침에 찾아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어머님 뵙고싶어요.
2006-05-14
큰아들
어머님
오늘이 엄니가 떠나신지 11일이 되네요 , 엄니 오랜만에 손자들 막내아들 막내딸 보셨지요, 반가우셨나요. 막내아들이 준비한 꽃도 넣어드렸는데 생전에 엄니가 화초를 좋아하셨지요. 엄니 작은손자는 아직 어려서 항아리 할머니라 하는데 서글퍼지네요. 어머님의 빈자리가 느껴질때면 가슴이 너무아파와요, 왜 그리급히 가셨는지 야속하기도 하고요 우리들 곁에 오래오래 계시지 벌써가셨어요.엄니를 뵙고 돌아오는 길에 창윤엄마 있는 곳에도잠시 들려왔어요. 하늘에서 창윤엄마는 만나셨나요, 만나면 엄니께 잘해드릴텐데 워낙 그사람도 착한 사람이잔아요. 만나셔서 외롭지 안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 엄니 그럼 낼또 아침에 찾아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어머님 뵙고싶어요.
2006-05-14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