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의 문턱에서
- 받는이 : 어머님
- 작성자 : 큰아들 2006-05-21
어머님 어제는 친구들 보느라 편지를 건너 뛰었네요 , 죄송해요. 오늘 어머님 자식들 손자들 모두찾아 뵈었는데 반가우셨나요 , 어머님 가슴에 한맺히신 둘째는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 어머님 얼마나 가슴이 아프세요 둘째 때문에 어머님 가실적에한이맺히셨는지 눈을 못감으시던 어머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미어짐니다 , 막내가 둘째에게 어머님 계신곳은 연락을 했다던데 어머님께 다녀갔는지요. 다녀갔으면 좋으련만 걱정이네요. 오늘은어머님 계신곳 사진도 새로놓고 꽃도 새로 놓아드렸는데 마음에 드시는지요. 하늘에서도 부디 마음편히 계시고 건강하세요, 이승에서 처럼아프지 마시고 마음고생 안하시고 편안히 계세요. 어머님 그럼 내일도 새벽에 찾아뵐때까지 편히 계세요.
엄마 사랑해 보고싶고 너무뵙고 싶어요, 동생들 한테 표현도 못하고 엄마를 그리워 하는마음 엄마는 알아 엄마 사랑해요. 불효자 올림
엄마 사랑해 보고싶고 너무뵙고 싶어요, 동생들 한테 표현도 못하고 엄마를 그리워 하는마음 엄마는 알아 엄마 사랑해요. 불효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