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의 편지
- 받는이 : 어머님
- 작성자 : 큰아들 2006-05-24
어머님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저녘에도 날씨가 흐리네요, 오늘은 편지가 너무 늦었네요, 죄송해요 , 어찌하다보니 새벽에야 들어왔어요,,어머님 요즈음은 괜히 신경이 날카로워 툭 하면화를 내게되는군요. 지금은 상중이라 그러면 안되는데 하며 나중에야 후회 하고는 한담니다, 어머님이 안계시니 천지에 고아가 된것같이 의지할곳이없네요, 엄마 사랑해 이마음 이제세상에서 누가알아줄까..... 보고싶다 엄마 소리쳐 불러보고 싶고 사랑해요 엄 마.....그럼 내일 아니 이따가네 찾아뵐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