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일 의 편지
- 받는이 : 어머님
- 작성자 : 큰아들 2006-05-30
오늘도 시간이 늦었음니다, 제가 지방에 간다고 친구들과 저녘식사들 하고 대화를 하다보니 이제야 글월을 올림니다, 참으로 좋은 친구들이라 생각함니다 어머님 ㄱ돌아가셔서도 참으로 친구들의 도움이 많이 힘이되었구요 진심으로 어머님을안타까워 했던 친구들이지요 어머님의 생전모습을 잘아는 친구들이기에......어머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 가서하는일 어머님께서 잘지켜 주시리라 생각됨니다, 어머님 요즈음 어머님딸이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가봄니다. 어머님이 굽어살피시어 용기와 힘을 주세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안되어 보이기도 하네요. 오빠로서 도와 주지도 못하고 면목이 없음니다, 막내아들도 지치고 힘들어 보이고 아직까지는식구들을 건사하지 못하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어머님 이제는 힘들어도 투정할수도 없네요.어머님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조만간 열심히 하여 식구들 편히지낼수 있을겁ㄴㅣ다, 지켜보아주세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