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보내는편지
  • 하늘톡(모바일 SMS)
  • 유가족 블로그
  • 관리비
  • 게시판
  • 유가족준수사항

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무더운여름이 서서히가네요.
받는이 : 윤순이엄마
작성자 : 막내영남이 2006-08-19
엄마~~ 무더운 여름이 가고있네, 그무더운 며칠전에 이사했어요.
엄마가 지켜주셔서 이사도 잘했고, 언니들이 모두와서 정리정돈해줘서, 힘들지않았어요.

회준이 시험도 얼마 남지않아서, 걱정스럽지만
엄청 열심히 하는데 .... 엄마 ~` 엄마~~~
회준이 많이 돌봐주고 지켜줘요.....

학생 한분이, 엄마 드리라고 해서 흔들이 인형 얼마전에 엄마한테, 갖다드렸잖아 같이있으니
심심하지 않을것같은데, 엄마 재미있지?

엄마~~ 한동안 바빠서, 편지를 쓰지못해서, 미안했어. 엄마~~ 이해하지? 엄마 말대로 내가
엄마를 제일많이 닮았더라, 항상 우리 막내 똑똑
하다고 했잖아, 뭐든지 엄마닮아 잘하고있어.

엄마~~ 아직도 엄마 생각나서 슬금슬금 운다.
내가슴속엔 엄마 생각이 꽉 차서그래......
며칠있다가 엄마한테 갈께....

다른형제들 다들 다들 잘지내고있어.
자식들 건강 많이 챙겨주시고 돌봐줘요.
난 엄마가 항상 내곁에계신것같아.

엄마~~ 요즈음은 수행중이신지, 꿈속에도 뵈지
않네? 우리 이사한집에도 오셨셨는지,........
엄마~~~ 언니들하고 며칠있다 갈께요


엄마~~~~~ 보고싶다. 많~~~~~이
엄마~~~~~ 잘지내셔요

막내영남이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