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날씨그리고윤순이엄마
- 받는이 : 윤순이엄마
- 작성자 : 막내영남이 2006-09-21
엄마야' 날씨가 아름답게도예쁘다
하늘를 올려다보면 어찌그리 파란지, 무지예뻐요
그저께 엄마보고싶어서 언니들하고 갔었는데
엄마가 굉장히 반기는것같았어.반가웠지?
학생이 사준 흔들이 인형이 엄마를대신해서
반갑게 맞이해주는것같더라.
엄마야~ 오늘은 쉬는데, 엄마가 보고파지더라
엄마 CD 를보면서 울었어 날씨가 좋아서 엄마가
계시면 공원도 모시고 갈텐데 하면서말이야
엄마 ~ 저번엔 서째오빠가 큰오빠와 언니들하고
엄마가 즐겨가셨던 소공동 희래등 중국집에가서
엄마가 항상 앉았던 자리에서 먹었다.
그자리에 엄마가 오셨을거라고 이야기하면서
먹었는데, 엄마가없는 빈자리는 말할수없이
허전했어.
엄마 ~ 회준이가 열심히 하는데 엄마가 많이
도와줘야 할것같아. 막내딸를 제일 좋아하셨잖아
엄마~ 살아계실때 나한테 하신말씀, 꼬~~옥
꼬~~~옥 지켜주세요
엄마~~ 좋은데 가신것같더라. 꿈에 잘보이않네
아무쪼록 잘지내셔요. 우리도 엄마 생각하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훗날 만날때는 양팔별려서
반갑게 안아주셔야해요
엄마가 즐겨쓰시던 빨간 장지갑을 내가쓰는데
엄마손때 묻은거라서그런지 정감이가더라
항상엄마한테 그랬잖아 엄마물건 내가다쓴다고
엄마하고 약속 지키고있지?
허리가아파서 쭈구리고 앉아서 TV를 보시던거
이미에다 휴지를 대고 엎드려 있다가 내가가면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이젠 아프지도말고 좋아하시는 불경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여기저기 구경다니시고하세요
엄마 핸드폰소리를 반야심경으로했잖아
내가 엄마생각나면 가끔열어보는데 눈물이
쭈루룩 흘리니깐 정윤이가 엄마 핸드폰를 감춰서
지금은 열어볼수가없어.
엄마 ~ 가끔 엄마생각 하면서 쪼~~끔만울께
이젠 많이 울지않을려고해.
엄마 ~~ 예쁘게 하시고 꿈속에서나 만나자
조금있으면 추석이 돌아와요.
엄마~~~ 많이 보고싶다. 작년추석엔 송편도
맛난것도 드셨엤는데...... 엄마 ~~~
아름다운가을 날씨 마음껫 누리세요.
엄마~~ 안녕
막내영남이가 엄마를 생각하면서~~~~~~
하늘를 올려다보면 어찌그리 파란지, 무지예뻐요
그저께 엄마보고싶어서 언니들하고 갔었는데
엄마가 굉장히 반기는것같았어.반가웠지?
학생이 사준 흔들이 인형이 엄마를대신해서
반갑게 맞이해주는것같더라.
엄마야~ 오늘은 쉬는데, 엄마가 보고파지더라
엄마 CD 를보면서 울었어 날씨가 좋아서 엄마가
계시면 공원도 모시고 갈텐데 하면서말이야
엄마 ~ 저번엔 서째오빠가 큰오빠와 언니들하고
엄마가 즐겨가셨던 소공동 희래등 중국집에가서
엄마가 항상 앉았던 자리에서 먹었다.
그자리에 엄마가 오셨을거라고 이야기하면서
먹었는데, 엄마가없는 빈자리는 말할수없이
허전했어.
엄마 ~ 회준이가 열심히 하는데 엄마가 많이
도와줘야 할것같아. 막내딸를 제일 좋아하셨잖아
엄마~ 살아계실때 나한테 하신말씀, 꼬~~옥
꼬~~~옥 지켜주세요
엄마~~ 좋은데 가신것같더라. 꿈에 잘보이않네
아무쪼록 잘지내셔요. 우리도 엄마 생각하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훗날 만날때는 양팔별려서
반갑게 안아주셔야해요
엄마가 즐겨쓰시던 빨간 장지갑을 내가쓰는데
엄마손때 묻은거라서그런지 정감이가더라
항상엄마한테 그랬잖아 엄마물건 내가다쓴다고
엄마하고 약속 지키고있지?
허리가아파서 쭈구리고 앉아서 TV를 보시던거
이미에다 휴지를 대고 엎드려 있다가 내가가면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이젠 아프지도말고 좋아하시는 불경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여기저기 구경다니시고하세요
엄마 핸드폰소리를 반야심경으로했잖아
내가 엄마생각나면 가끔열어보는데 눈물이
쭈루룩 흘리니깐 정윤이가 엄마 핸드폰를 감춰서
지금은 열어볼수가없어.
엄마 ~ 가끔 엄마생각 하면서 쪼~~끔만울께
이젠 많이 울지않을려고해.
엄마 ~~ 예쁘게 하시고 꿈속에서나 만나자
조금있으면 추석이 돌아와요.
엄마~~~ 많이 보고싶다. 작년추석엔 송편도
맛난것도 드셨엤는데...... 엄마 ~~~
아름다운가을 날씨 마음껫 누리세요.
엄마~~ 안녕
막내영남이가 엄마를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