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옥아 이글을 쓰기전에 천정을 한없이 처다 보면서 너와 대화를 하였다.
너가고딩때 찍은사진과 대학때 강원도로 놀러?같던 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지금이순간에도 엄마는 이바닦을 딩굴면서울고소리지르고
싶어. 우리선옥이보고싶은데.어떻해야하냐고.왜?내가멀그리 잘못해서
나한태 이렇게 무겁고 버거운가슴을만들어주는지.
지금 너가가있는 그곳에내가 있어야 돼는데
아니면너두우리와같이있고. 몆년후에 내가먼저 그곳에 가야하는데
선옥아 아빠만나 보았니? 아빠도 천국에 가셨을거야 근본은착하셨고.
교회도가셨으니까.주님을영접하셨어.
할머니도주님을영접하셨고.천국이지?
나두지금이데로 살다가 갈거닌까 엄마는 꼭 아는채해라.
오늘tv에서 그러드라. 자식이 하늘나라가면가슴에묻는다는게
아니고 .가슴에도 뭇지못하고 평생을 산다고.
그두말도 정답이고 이겄도 저겄도 아닌내마음도그편인거같다.
지금에 내마음은 나중에 가슴에 남을거같다.
선옥이조카가 태여나면이쁠거야. 너두 사랑하고 축복해주라 니 조카닌까.
지희도 마음이 이뽀요 .애교 스러운 말을 하면 엄마는 정말 지희가 이뻐.
선모랑 이쁘게 잘살게 엄마랑너랑열씸이도와주자.
울딸 선옥이 미안하고 사랑하고
내!착한딸사랑해.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