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열일곱번째 편지.]
받는이 : 심희숙
작성자 : 이희건 2006-11-10
엄마~ 아들^^
여기는 또 살살 겨울이 오네...
감기가 계속 안떨어진다...
좀만 더있으면 또 기말 고사 기간될텐데...
한학기가 너무 순식간에 가버리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거 같은데도...
엄마
엄마 있는곳은
거기도 여기처럼 추워졌으려나?...
만약 그렇다면..아프지 말구 건강해야되요~
엄마가 좋아하는 봄처럼 포근한 날씨면 좋겠지만...ㅎㅎ
그럼 다음에 또 쓸게요~
보고싶다...
엄마....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
close
패스워드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