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엄마 빽쎄다~~!!"
- 받는이 : 이원점 엄마
- 작성자 : 막내딸 명옥이 2007-01-15
엄마,
도이가 대학에 합격했어요!! ㅎㅎㅎ
엄마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엄마, 그곳에서도 기쁘시죠..?
지난주 수요일에 청아에 가서
엄마는 하느님나라에 계시니까
하느님께 가서 울 도이 꼭 합격하게 해달라고
엄마가 얘기 좀 잘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확실하게 해주셨네요~!!
역시 울 엄마 최고야~!!
아이 하나 대학에 합격시키고 나니,
마치 해야할 어려운 숙제를 해낸거 같은 느낌이예요.
모든게 홀가분해지고
왠지 당당해진 것도 같고.......
이 나라에서 아이 하나 대학에 보내는게 참 힘드네요.......
엄마도 나 대학보낼 때 이렇게 힘드셨었나...?
엄마,
내가 중간에 아이키우기 힘들다... 수능 점수 안나와서 속상하다... 했을 때
많이 걱정하셨죠..?
나 혼자서 삭혀도 되는데
그래도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나면 왠지 속이 후련해져서요......
이제는 걱정끼치는 일은 안할게요..
엄마,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마음이 활짝 개이네요~~^^
아주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요!!
엄마 축하받으러 청아에 가야하는데......
엄마,
내게 힘이 되어주신 엄마,
고마워요~!!
하느님께 통하는 울 엄마의 빽이 있으니
나는 이제 걱정이 없네~~~^^
엄마뺨에 쪼옥~~~♥
도이가 대학에 합격했어요!! ㅎㅎㅎ
엄마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엄마, 그곳에서도 기쁘시죠..?
지난주 수요일에 청아에 가서
엄마는 하느님나라에 계시니까
하느님께 가서 울 도이 꼭 합격하게 해달라고
엄마가 얘기 좀 잘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확실하게 해주셨네요~!!
역시 울 엄마 최고야~!!
아이 하나 대학에 합격시키고 나니,
마치 해야할 어려운 숙제를 해낸거 같은 느낌이예요.
모든게 홀가분해지고
왠지 당당해진 것도 같고.......
이 나라에서 아이 하나 대학에 보내는게 참 힘드네요.......
엄마도 나 대학보낼 때 이렇게 힘드셨었나...?
엄마,
내가 중간에 아이키우기 힘들다... 수능 점수 안나와서 속상하다... 했을 때
많이 걱정하셨죠..?
나 혼자서 삭혀도 되는데
그래도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나면 왠지 속이 후련해져서요......
이제는 걱정끼치는 일은 안할게요..
엄마,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마음이 활짝 개이네요~~^^
아주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요!!
엄마 축하받으러 청아에 가야하는데......
엄마,
내게 힘이 되어주신 엄마,
고마워요~!!
하느님께 통하는 울 엄마의 빽이 있으니
나는 이제 걱정이 없네~~~^^
엄마뺨에 쪼옥~~~♥